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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5일 “오늘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4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 대 수원 KT 경기부터 입장 관중의 실내 취식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면서 25일부터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KBL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플레이오프를 포함, 올 시즌 잔여 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가 없다. 오는 29일 KT위즈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부터 야구팬들이 관중석에서 치맥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