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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안 컨트리클럽과 올포유가 공동 주최하는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260만원)을 놓고 128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
이후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과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으로 이어지는 드림투어는 7차전까지 무안 컨트리클럽과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오가며 개최된다.
6월과 9월, 그리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자로 나섰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선수들은 바로 정규투어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정규투어 1승씩을 기록한 인주연(25)과 박서진(23)도 2023시즌 정규투어로의 복귀를 꿈꾸며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올 시즌 드림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김현수(30)와 2016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이효린(25)도 출전한다.
지난해 기대를 모았던 루키 이세희(25), 정지유(26) 등도 포진했다. 출중한 외모로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안소현(27)과 유현주(28)도 도전장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