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2021~22시즌 첫 출전 대회인 앨버타 컬링시리즈 사빌 슛아웃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출전한 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에서는 4강에서 팀 플뢰뢰에게 3-7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5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지 못한 팀킴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획득을 노리고 있다. 동계올림픽 첫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올림픽 자격대회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