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사나·미나·연정, 코로나19 음성 판정 [종합]

  • 등록 2020-12-08 오전 10:14:08

    수정 2020-12-08 오전 10:18:46

왼쪽부터 다이아 정채연,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우주소녀 연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구구단 미나, 우주소녀 연정, 다이아 정채연, 트와이스 사나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와 최근 접촉한 바 있어 즉각 검사를 받았다.

미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8일 “미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채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구구단 미나 집에서의 자리는 간단한 식사(떡볶이, 피자)를 먹은 자리였다”며 거창한 생일 파티가 아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8일 공식 팬카페에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연정 및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설아,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여름, 다영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일부 멤버와 스태프들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연정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가 격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들과 매니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자가격리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하와 헤어·메이크업샵이 같아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모모랜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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