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큐브 결별 후 싸이 품으로…'P NATION'와 전속 계약

  • 등록 2019-01-27 오후 4:06:42

    수정 2019-01-27 오후 4:06:42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현아와 이던 커플이 싸이의 품에서 새롭게 활동을 재개한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와 이던의 손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들의 엄지손가락에는 붉은색 인주가 묻어 있다. 해당 사진은 계약서에 지장을 찍은 직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싸이가 최근 설립한 신생 회사 ‘P NATION’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회사에 대해 “P NATION 입니다.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매니저·기획자 로 일해 온 제가 그 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싸이는 제시에 이어 현아와 이던을 추가로 영입했다. 이들 외에도 싸이는 현재 아이돌 그룹 연습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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