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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그 자체가 베테랑이었다. 개성 강한 작품으로 마니아 팬덤과 영화판에서 소통했다. ‘짝패’ ‘다찌마와 리’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피도 눈물도 없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베를린’ 등의 필모그래피를 보며 외신은 ‘누아르의 왕’이라고 평가한다. 강렬한 메시지와 독특한 색채, 꾸밈없는 액션, 풍자와 직설이 섞인 유머코드는 그가 가장 잘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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