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첫 팬클럽 창단식 드레스 코드는 '파자마'

포토존 이벤트 통해 베스트 드레서 선정 '특별 선물'
  • 등록 2015-02-05 오전 10:27:05

    수정 2015-02-05 오전 10:27:05

시크릿(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7일 개최하는 팬클럽 창단식 ‘시크릿 하우스 파티(SECRET House Party)’의 드레스 코드를 ‘파자마’로 정했다. 행사 당일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팬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시크릿이 데뷔 7년 만에 개최하는 첫 번째 공식 팬클럽 창단식이다. 비밀스러운 시크릿만의 공간에 놀러 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독특한 홈 파티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클럽 창단식에서는 또 시크릿이 미공개 팬송 ‘환상의 커플’도 선보일 예정이다.‘환상의 커플’은 시크릿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감동적인 가사로 풀어낸 노래라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무대를 더욱 알차게 꾸며줄 스페셜 게스트도 출격한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스페셜 게스트는 시크릿과 하모니를 이뤄 창단식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티케팅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배려해 티켓 한정수량 현장판매를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지극한 팬사랑으로 유명한 시크릿 멤버들의 요청으로 현장판매를 결정했다”며 “데뷔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인 만큼 현재 시크릿 멤버들 모두 평소와는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크릿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시크릿 하우스 파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SECRETTI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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