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군통령`은?..김소리, 위문공연 최다 출연

출연료 5400만원 LPG `톱클래스`
걸그룹 650만원 이하 `반전`
  • 등록 2011-09-16 오전 10:21:05

    수정 2011-09-16 오전 10:22:08

▲ 김소리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진정한 대한민국 `군통령`은 누구일까. 국군 위문공연에 가장 많이 출연한 연예인은 가수 김소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출연료가 가장 높은 여성가수는 그룹 LPG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종표 국회의원(민주당·국방위원회)이 국방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아 `2007년부터 5년간 국군 위문열차 연예인 공연 현황` 자료를 16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군 위문공연에 가장 많이 출연한 가수는 김소리(38회)였다. 진주(31회), 김현정(28회), LPG(27회), 성은(26회)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서문탁(24회), 박기영(24회), 이파니(20회), 길건(19회), 문지은(18회)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여성가수는 LPG(5400만 원)다. 가장 많이 출연한 가수로 꼽힌 김소리는 4940만 원을 받았다. 반면 브라운아이즈걸스, 티아라, 씨야, 소녀시대, 포미닛 등 5개 걸그룹의 출연료는 회당 최고 650만 원에서 510만 원에 불과했다. 출연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1, 2위와 큰 격차를 보인 금액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