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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훈련병이 된 이동건이 국방홍보원의 연예사병에 대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102보충대에서 현역 입대했다. 이동건은 이날 입대 전 취재진과 만나 "굉장히 급하게 입대하게 됐다"며 "군 생활 동안 연예사병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가족외에는 입대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아 친구들이 많이 놀랐다"며 "많이 서운해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의 입대사실은 입대 이틀 전인 13일께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날 입대한 이동건은 102 보충대에서 3박4일 대기 후 전방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