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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여자의 변신은 무죄!’
가요계의 패션 아이콘 서인영의 헤어 스타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버섯머리 열풍을 일으킨 서인영이 사과머리에 이어 최근에는 베이비 펌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쥬얼리 5집 ‘원 모어 타임’ 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긴 머리를 자르고 앞머리가 정수리 부분부터 수북히 앞으로 쏟아진 일자 버섯머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유행을 선도했다.
서인영은 이 헤어스타일을 통해 기존의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엽고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과머리는 머리 앞 부분이나 윗 부분을 머리끈으로 질끈 묶어 올리는 헤어스타일로 서인영표 사과머리의 특징은 머리 중간 부분을 동여 매는 것이 아니라 앞머리를 질끈 묶어 올리는 데 있다.
서인영은 최근 한 잡지 화보 촬영을 통해 또 한번의 헤어 스타일의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최강희가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선보여 패션 피플들에게 화제를 모은 베이비 펌으로 또 한번의 변신을 꾀한 것.
서인영은 기존의 브라운 컬러의 짧은 숏 커트에 굵은 웨이브를 연출한 이 베이비펌을 통해 그녀 특유의 발랄함을 다시 한번 뽐냈다.
서인영의 최근 이런 헤어 스타일 변신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미니홈피에 “서인영은 역시 스타일리시하다”, “세 머리 스타일 다 귀엽고 너무 어울린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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