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긴 준비 기간 끝 데뷔,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 등록 2024-05-30 오후 2:13:05

    수정 2024-05-30 오후 2:13:0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완전체 첫 출격 소감을 밝혔다.

아르테미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달’(Dall, Devine All Love & Live)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희진은 “정말 오랜 시간을 거쳐 드디어 (다시) 데뷔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서인지 긴장이 너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여름, 저희 음악으로 더위를 이겨내시면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하슬은 “긴 준비 기간으로 인한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앨범 작업을 위한 의견 통일이 필요했는데, 그 과정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등 5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새 출발 이후 유닛과 솔로 활동을 이어온 이들이 완전체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식 데뷔작에 해당하는 ‘달’에는 타이틀곡 ‘버추얼 앤젤’(Virtual Angel)을 포함해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전곡 음원은 31일 오후 1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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