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오피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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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가 글로벌 팬심을 훔치기 위한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MCND의 미니 6집 ‘X10’(엑스텐) 스타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쌍안경을 통해 MCND의 모습을 포착한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커다란 바위와 수풀 사이에 선 멤버들은 각자의 생일의 일(日)을 의미하는 31, 25, 23, 07, 19가 표시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화면을 올려다보며 특유의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과녁의 정중앙에 화살이 꽂힌 모습을 형상화한 ‘X10’ 로고와 하단의 스타트(START) 버튼이 마치 게임의 시작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하나 된 열정과 팀워크로 거침없이 나아가 목표인 ‘X10’에 도달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패기를 담은 포스터가 MCND의 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X10’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CD와 포토카드는 물론 스탯(STAT) 카드와 엽서, 스티커, 롤링 페이퍼 등 다채롭고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앨범도 함께 출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MCND의 미니 6집 ‘X10’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3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