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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묘’의 300만 돌파 당시 군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었던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관객 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 400만이라니”라며 감개무량해 했다.
이어 “현재는 군인 임동현(본명)으로서 내년엔 배우 이도현으로 더 성장한 모습과 함께 직접 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겠다”며 “우리 영화 ‘파묘’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하다.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도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