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 출신 가수 레이가 일본 팬들과 만났다.
레이는 25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팬미팅 ‘버닝 하트’(BURNING HEART)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레이는 ‘허니’(Honey),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릿’(LIT) 등 총 10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스페셜 곡 ‘포켓몬 파티’(Pokemon Party)를 부르면서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호응을 얻었다.
레이는 이날 근황 토크, 밸런스 게임, 챌린지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정말 즐겁고 뜻깊은 날이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을 잊지 않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는 최근 미국 팝스타 라우브와 협업한 곡인 ‘런 백 투 유’(RUN BACK TO YOU)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