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굿프렌즈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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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신주협이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합류한다.
소속사 굿프렌즈컴퍼니는 4일 신주협이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여려 차례 호흡을 검증해 온 만큼 새로운 힐링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 신주협은 매니저 ‘박용관’ 역을 맡아, 극 중 이서준(김주헌 분)이 대표로 있는 RJ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윤란주(김효진 분)를 케어하는 인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신주협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이어 두 번째로 매니저 연기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행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주협은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금수저’, ‘구필수는 없다’, ‘배드앤크레이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사표’, ‘그 남자의 기억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VIP’,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과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 ‘동감’을 비롯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시데레우스’, ‘블랙메리포핀스’, ‘제이미’, ‘스위니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그리고 연극 ‘오펀스’, ‘엘리펀트 송’,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신주협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