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민서, 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 등록 2023-05-02 오후 2:20:34

    수정 2023-05-02 오후 2:20: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새 둥지를 찾았다.

빌엔터테인먼트는 “민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로 얼굴을 알린 뒤 2018년 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데뷔했다. 데뷔 전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음원 ‘좋아’로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그간 민서는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 (#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으로 활동했다. 연기 분야로 발을 넓힌 이후에는 드라마 ‘이미테이션’,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영화 ‘화평반점’ 등에 출연했다.

미스틱스토리를 떠나 새 둥지로 택한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0월 창립한 신생 기획사다. 업텐션 출신 이진혁, 여자친구 출신 예린 등이 소속돼 있다.

빌엔터테인먼트는 “만능 엔터테이너 민서가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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