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프린스’ 양지원의 20주년 단독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양지원 20주년 단독콘서트 금의환향’ 부천 공연은 27일 오후 1시께 3500석 전석이 모두 팔렸다.
이번 공연은 서울KBS아레나, 광주명품백화점 골드하우스,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트롯 가수 역사상 데뷔 20주년의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양지원은 2021년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던 것에 이어 이번 부천 공연까지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현 시점 대한민국 트롯계에서 가장 핫한 ‘대세’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특히 양지원은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잊지못할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혀 통 큰 팬 사랑으로 감동을 더한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단독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또 한번 이뤄낸 양지원은 이번 부천 공연을 통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통 트롯부터 5월 4일 새롭게 재편곡돼 발매 예정인 신곡 ‘고향집’을 비롯, 자신의 곡들과 다양한 커버곡, 경기민요 , 판소리 , 마이클잭슨 빌리진 및 신명나는 아이돌 댄스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양지원의 20주년 단독콘서트 ‘금의환향’ 부천공연은 내달 6일 오후 2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