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부부, 5천만원 상당 연탄 기부…선한 영향력

  • 등록 2022-12-29 오후 4:06:10

    수정 2022-12-29 오후 4:06:10

차인표(왼쪽) 신애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폭설과 추위에 직격탄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기부에 나섰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연탄은행에 연탄 62,500장(5천만원)을 후원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들어선 12월 말, 선물 같은 연탄을 기부한 것.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과 2019년에도 1억 원이 넘는 금액인 연탄 20만장을 후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국 연탄사용 어르신들을 위해 2022년에 다시 한 번 연탄은행을 찾아준 것이다.

연탄은행은 “올해 연탄은행 목표는 사랑의 연탄 300만 장 나눔이다. 2023년이 다가오는 12월 말, 236만 장이 나눔됐다. 아직 64만 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번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후원으로 300만 장 나눔 목표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연탄 62,500장으로 노원구 중계동(120가구), 상계동(150가구), 서대문구 홍제동(70가구), 성북구 성북동(50가구), 서초구 방배동(26가구)에 지원을 시작했다. 특히나 연탄천사 차인표는 그동안 10여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봉사도 꾸준히 진행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바 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요즘같이 어려울 때, 마음을 나누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함께해 주시는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비롯한 연탄천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탄사용 어르신들께도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