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 싸이 품으로…피네이션과 전속계약

  • 등록 2020-12-29 오후 2:02:28

    수정 2020-12-29 오후 2:03: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디아크(D.Ark)가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에 둥지를 틀었다.

피네이션은 “디아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식 SNS 계정에는 디아크의 영입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디아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777’과 ‘쇼미더머니9’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힙합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래퍼다.

피네이션에 합류한 디아크는 수장 싸이를 비롯해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디아크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잠재력’(POTENTIAL)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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