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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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코미디 장르인 ‘희극지왕’ 부문 명예 심사위원이 되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 감독 찾기에 나선다.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2018)에서 ‘민영’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관객수 780만을 기록하여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첫 주연작 ‘엑시트’(2019)에서 주체적인 캐릭터 ‘의주’ 역으로 열연해 관객수 940만을 동원하며 단숨에 ‘충무로 흥행 여신’으로 등극했다.
독보적인 색깔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임윤아가 명예 심사위원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만큼 특유의 신선한 시선으로 직접 출품작을 심사할 것은 물론 단편영화 관심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유능한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 영화제다. 오는 6월 25일 개막부터 7월 1일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