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항공특송기업 FedEx와 스폰서십 계약

  • 등록 2018-03-21 오전 11:02:09

    수정 2018-03-21 오전 11:02:09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과 최창복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 최창복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넥센히어로즈가 세계 최대 항공 특송 기업은 FedEx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넥센 구단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대회의실에서 FedEx와 2018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edEx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과 기업 브랜드 명성의 제고를 위해 이번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시즌 넥센 히어로즈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edEx와 넥센 히어로즈는 탄탄한 팀워크, 속도, 그리고 정확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끌어낸다는 점에서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FedEx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매일 전 세계 기업에게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FedEx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본부석 하단 LED 광고를 통해 FedEx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2018 시즌 중 하루를 지정해 ‘FedEx 스폰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즌 중 넥센의 홈 경기가 열리는 날은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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