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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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전현무 한혜진은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지난해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연말 MBC ‘연예대상 시상식’ 공연을 함께 준비하며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가졌고 공연 연습을 마치고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한혜진은 요즘 들어 가장 나를 웃게 하는 존재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남자친구, 애인,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혜진과 사귀면 바로 결혼이다’고 얘기했던 전현무의 과거 발언과 관련해 결혼에 대해 묻자 전현무는 “‘우리 연애나 하자’ 이런 건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건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소재는 아니다”며 수줍어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혼자 산다’는 이날 1부 11.7%, 2부 1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