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무리 손승락, 8년 연속 10세이브 '-3'

  • 등록 2017-05-18 오전 9:07:37

    수정 2017-05-18 오전 9:07:37

롯데 마무리투수 손승락. 사진=롯데 자이언츠 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8년 연속 10세이브에 3세이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손승락이 10세이브를 기록할 경우 2010년 처음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 이래 8년 연속 달성이 된다. 이는 현역 선수 최다 연속기록이며, 역대 최다 기록인 구대성(전 한화)의 9년 연속(1994~2007, 2001~2005 해외진출)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2005년 데뷔한 손승락은 2010년부터 마무리투수 보직을 맡아 같은 해 26세이브로 해당부문 1위에 올랐다. 이후 2013년과 2014년에도 2년 연속 세이브 부문 1위를 달성해 총 3번의 세이브상을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투수로 활약해왔다.

특히 2013년에는 11경기 만에 10세이브를 선점해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을 세웠고,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46세이브를 기록한바 있다.

지난 4월 14일 KBO 리그 역대 5번째로 200세이브를 돌파한 손승락은 17일 현재 7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별이 된 故 김수미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