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5차 촛불집회' 참석…"작은 하나가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사진-지일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지일주가 촛불을 들었다.

지일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11.26. 광화문 촛불집회. 비록 작은 촛불 하나지만, 이 하나가 큰 힘이 되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한 지일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지일주 외에도 배우 차인표, 가수 미나, DJ DOC 이하늘 등이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주최 측 추산 190만명(연인원), 경찰 추산 33만여명(순간 최다인원)에 이르는 인파가 전국을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