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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은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 엘림듄의 석양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다리를 양 옆으로 찢는 자세를 취하던 도중 바지가 크게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안재홍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여분의 옷도 없었고, 옷을 살 곳도 없었다”며 “찢어진 바지를 입고 2~3일 동안 돌아다녔다. 창피하고 굴욕적인 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꽃청춘’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난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