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언니 발언 "마른 몸 없어보인다 구박‥글래머 언니 부러워"

  • 등록 2013-10-15 오전 11:07:25

    수정 2013-10-15 오전 11:07:25

안녕하세요 아이유
안녕하세요 아이유
[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아이유가 글래머러스한 두 언니에 대해 부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살 쪘다고 구박하는 언니때문에 고민이라는 허세림 양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가 "자매들끼리는 그런 게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고 "나도 언니가 두 명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아이유에게 "언니들이 외모 관련 독설을 하느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내 마른 몸을 보고 없어 보인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언니들은 있어 보이냐"고 되묻자 "언니들은 글래머스하다. 부럽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친언니 발언에 누리꾼들은 "언니도 있었어?", "아이유 예쁘니까 괜찮아", "아이유가 동생인 게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방송에서 '분홍신'으로 컴백 전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드라마 촬영 당시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에 신경을 썼다"라고 고백했고 "아침에는 사과, 낮에는 고구마 조금과 물, 저녁에는 단백질을 위해 프로틴을 마신다"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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