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김태원 "백새은과 가까운 친척"

  • 등록 2011-03-21 오전 10:51:08

    수정 2011-03-21 오전 10:51:08

▲ 김태원과 백새은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심사위원인 부활 멤버 김태원이 "백새은과 가까운 친척"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백새은은 김윤아의 멘토스쿨에 있는 지원자다.

김태원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녹화에서 "백새은이 가까운 친척이란 사실을 백새은이 멘토스쿨에 선정된 후에 알았다"고 했다.

'위대한 탄생'과 관련한 우여곡절도 들려줬다.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 방송 전 내가 멘토라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합류하지 못할 뻔 했다"는 말도 했다. 그리고 "'국민할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고심하던 중이라 멘토 자리를 양보할 수 없었다"고 했다.

한편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 멘토 다섯 명과 함께 '위대한 멘토'라는 콘셉트로 '놀러와'에 외출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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