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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쩌리짱` 정준하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선물했다.
정준하는 `최코디` 최종훈 및 소속사 관계자들과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소니픽처스가 제작한 `몬스터 하우스` DVD를 들고 방문했다.
정준하는 삼성서울병원 강당에 소아암 환우 150여명과 보호자들을 초청해 `몬스터 하우스`를 선물했다. 정준하는 또 최종훈과 함께 환우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환우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준하는 그동안 자신이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우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선물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아직 DVD가 발매되지 않아 정준하는 `몬스터 하우스`를 선물하게 됐다.
정준하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우들의 인연은 올해로 3년 째를 맞았다. 정준하는 아이들을 위해 방문해달라는 지인의 부탁으로 3년 전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당시 방문 요청을 받은 연예인들이 몇명 있었지만 정준하 혼자만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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