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재환 유족, '경찰 수사 믿을 수 없다'

  • 등록 2008-11-28 오후 2:55:42

    수정 2008-11-28 오후 3:30:57


[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경찰이 故 안재환(본명 안광성)의 사인을 자살로 최종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한 가운데 고인의 누나인 안미선 씨와 어머니가 서울 삼성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수사에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8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열고 "고 안재환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명백하다"며 "시신이 발견된 차량에서 외부인의 흔적은 물론, 부검 결과 등에서도 타살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자살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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