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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 547회는 ‘너의 세상은 온통 아름다울 거야~’ 편으로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지난 방송에서 정미애는 ‘설암 3기’를 회복 중에도 4남매 17세 재운, 9세 인성, 7세 아영, 5세 승우를 책임지는 슈퍼맘의 위대함을 선보여 응원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정미애가 일과 육아를 다 잡은 ‘슈퍼맘’의 위력을 보여준다.
정미애는 내색하지 않았던 속 깊은 장남 재운의 속마음에 “재운이가 전혀 티를 안 내서 치사율을 찾아봤다는 것에 놀랐다. 항상 애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는 전언.
이와 함께 재운은 정미애의 보디가드로 변신, 빨래 개기와 동생들의 싸움 중재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면모로 흐뭇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슈돌’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