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타이탄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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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난해 11월 버라이어티(Variety), 빌보드(Billboard), 하입비스트(Hypebeast)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출범한 글로벌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이하 타이탄)가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AtHeart)의 글로벌 론칭을 알리는 동시에 전체 멤버 중 2인, 소린(SORIN)과 미치(MICHI)를 전격 공개했다.
타이탄은 오늘(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앳하트의 로고, 콘셉트 영상 ‘The Prequel: First Piece of AtHeart’, 멤버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했다. 같은 날 앳하트 공식 웹사이트와 멤버 소린과 미치의 개인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을 오픈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앳하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올해 안에 특별한 콘텐츠와 함께 멤버 전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탄 강정아 CEO는 그룹명 앳하트에 대해 “하트(Heart), 즉 마음·심장·사랑의 시그널과 이 ‘하트’를 모두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결의 의미를 지닌 ‘앳’(At, @)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앳하트는 전 세계 팬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속에 연결되어 함께 마음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 이겸은 “타이탄 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앳하트는 K팝 아이돌이 지닌 고유성과 순수성, 팬과 음악 그리고 무대에 대한 진심을 근간으로 하며, K팝 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합체를 이루어 탄생시킨 차세대 K팝 걸그룹”이라고 언급하면서 “다가오는 디지털·AI 시대에 발맞추면서도 휴머니즘과 아시안 DNA를 장착한 걸그룹 앳하트의 면면을 세상에 내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 등 비주얼 측면에서 펼치게 될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플레이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출범 당시 2025년 걸그룹, 보이그룹 등 아티스트를 순차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던 타이탄은 출범 약 반년 만에 첫 번째 걸그룹을 전격 공개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앳하트는 향후 타이탄이 론칭하게 될 Web3와 AI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결합된 K팝 팬덤 플랫폼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