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도네시아는… '트렌드지 돌풍'

  • 등록 2023-06-28 오후 1:56:49

    수정 2023-06-28 오후 4:54:59

트렌드지(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했다.

트렌드지(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가 인도네시아 각종 축제, 팬미팅부터 일본 쇼케이스 개최 소식까지 알린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에 ‘트렌드지 열풍’을 상륙시키며 K팝의 위상을 높였다.

트렌드지는 지난 24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2023 케이푸드 페어’를 시작으로 3만명의 관객이 운집한 ‘인도네시아 코믹콘 팝 아시아’에 출격, 환상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현지 팬들을 단숨에 홀렸다.

이어 트렌드지는 이 열기를 곧바로 해외 첫 팬미팅으로 옮겼다.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트렌드지는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뜨겁게 호흡하는가 하면, 사인회부터 하이터치까지 진행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트렌드지는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 방문해 관계자 및 K팝 칼럼니스트와 간담회를 연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아이돌 그룹과 컬래버레이션 촬영부터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인도네시아에서 트렌드지를 향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에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K팝 행사 및 단독 공연까지 예정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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