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장하은이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ADIA(아디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하은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열아홉 해달들’에 김민영 역으로 출연한다. 데뷔 후 첫 단막극 출연이다.
‘열아홉 해달들’은 두 열아홉살 청춘의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장하은이 연기하는 김민영은 젊은 나이에 부모님 집에서 어렵게 신혼살림을 하는 주인공 김재영(신은수 분)의 친언니다. 동생과의 얽히고설킨 불완전한 관계에 있는 김민영은 극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캐릭터다.
장하은은 그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tvN ‘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펜트하우스’, OCN ‘번외수사’, MBC ‘지금부터, 쇼타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새 출연작인 ‘열아홉 해달들’은 오는 12월 중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