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를 맞이한 APM은 올해부터 아시아 프로젝트에 보다 집중 지원을 예고한 바 있다. 14개국 29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행사기간 동안 APM존에서는 총 705회의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투자·공동제작 마켓의 면모를 보여줬다.
APM 2022 수상작 13편은 주제나 장르, 제작 국가 등에 있어 고루 분포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ARRI어워드의 경우 우수한 프로젝트가 많아 고심 끝에 2편의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2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어워드 수상작
△부산상=‘재벌의 탄생’(마옹 순, 마얀마)
△CJENM어워드=‘꼬마유령’(요셉 앙기 논, 인도네시아)
△롯데어워드=‘동경의 날’(김세인, 대한민국)
△KB어워드=‘우리는 서로에게’(임정은, 대한민국)
△뉴트리라이트어워드=‘인민의 폭력(가제)’(모리 타츠야, 일본)
△노르웨이사우스필름펀드상=‘투명한’(도르나츠 하지하, 이란 등)
△팝업필름레지던시상=‘에리니스’(정원희, 대한민국)
△ARRI어워드=‘오늘 밤, 고요한 바다’(레 바오, 싱가포르), ‘나의 햇살’(오쿠야마 히로시, 일본)
△콩짝스튜디오상=‘첫번째 빛의 마지막 그림자’(니콜 미도리 우드포드, 일본 등)
△모네프상=‘루프 아웃’(김덕중,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