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가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유리상자 이세준이 KBS2 새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가창을 맡았다.

30일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에 따르면 이세준이 가창한 ‘삼남매가 용감하게’ 두 번째 OST ‘행복을 주는 사람’ 음원이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그룹 해바라기가 1983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리메이크 음악 작업은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맡았다.

더하기미디어는 “이세준의 담백하고 맑은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아코디언 연주가 어우러진 색다른 감동을 자아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하나, 임주환 주연의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첫째로서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온 의사 여성과 톱스타 남성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세준이 부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드라마의 사랑 테마곡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