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아이파크, 풀 스타디움-그린 스타디움 2관왕 등극

  • 등록 2022-06-07 오후 3:03:40

    수정 2022-06-07 오후 3:03:40

홈구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설치된 1234석 규모 가변석 ‘DYNAMIC STAND 1234’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아이파크.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6라운드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최다 유료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수여하는 ‘풀 스타디움’상은 부산아이파크가 차지했다. 부산은 1~16라운드간 총 8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1573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올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홈 구장을 옮긴 부산은 1234석 규모 가변석 ‘DYNAMIC STAND 1234’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선정 방식이 바뀐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기존에는 기자단 투표 100%로 결정했으나, 올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에서 각 구단 활동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구단이 수상하게 된다.

합산점수 92.0점으로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대전은 해당 기간 대전판 죽어도 선덜랜드 ’오프더피치‘, 지역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대전판 골때리는 그녀들 ’왓 위민 원트‘ 등으로 심사위원회, 기자단,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 밖에 2위 서울 이랜드 FC(68.0점)는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경기장 ’홈 프렌들리 스타디움‘, 3위 부천FC1995(58.0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부천FC1995가 세상을 구한다‘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부산아이파크의 홈구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수상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는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세심한 잔디 관리를 통해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1차 ‘그린 스타디움’상 평가는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평가 60%와 경기감독관 평가 4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전기 대비 평균관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1차 기간 대비 관중 증가율을 비교해 2차 기간부터 시상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