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박찬 기획 록 공연 '구.파.메 파트.1' 19일 개최

  • 등록 2022-03-14 오후 12:07:08

    수정 2022-03-14 오후 12:07:08

D.M.O.T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의 드러머 박찬이 기획한 록 공연 ‘구.파.메 파트.1’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신촌 몽향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멜로딕 데쓰 메탈 밴드 호프 포 라이프와 심포닉 블랙메탈 밴드 D.M.O.T(Dark Mirror Ov Tragedy)가 함께한다.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보컬 김핑크가 속한 밴드 리로트와 JTBC ‘싱어게인2’,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경험이 있는 밴드 동이혼의 무대도 볼 수 있다.

국내 대표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 멤버로 오랜 시간 활동한 박찬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후배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 및 제작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하는 한방기획 측은 “‘구.파.메’가 헤비메탈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공연이 되어 박찬의 순수한 후배사랑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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