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측이 최첨단 영상 장비 ‘로봇 암’(robot arm)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방과후 설렘’ 측은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진행된 입학 미션 첫 녹화 당시 ‘로봇 암’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로봇 암’은 K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때 주로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로 알려져있다.
‘방과후 설렘’ 측은 “생생한 현장감과 색감 전달을 위해 예능 역사상 최초로 ‘로봇 암’을 동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움직임이 부드러운 ‘로봇 암’으로 무대를 촬영해 연습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고스란히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며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옥주현, 권유리(소녀시대),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이 담임 선생님 역할로 출연해 연습생들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