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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존슨이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히면서 그가 “다시는 TV로 메이저 대회를 구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주 마스터스 개막 전날 허리를 다친 뒤 기권을 선언했다. 대회장 인근 숙소에서 양말만 신고 계단을 내려가던 중 넘어져 허리와 좌측 팔꿈치를 다쳤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마스터스 우승도 축하해줬다. 존슨은 “친구 가르시아를 응원했다. 그가가 메이저 첫 승리를 거두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존슨은 5월 첫째 주에 열리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