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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화전문지 시네마스코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깍지 낀 손이 클로즈업된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손 클로즈업 사진을 비롯해 유난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이 다수 게재된 것을 보면 이들의 스캔들이 해외 영화전문지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얘기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스캔들에 휩싸였고, 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