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1집+리패키지'로 74만장 판매..'앨범킹' 등극

  • 등록 2013-09-04 오전 10:26:58

    수정 2013-09-04 오전 11:15:19

엑소(EXO)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정규 1집으로 압도적인 앨범 판매 기록으로 ‘앨범킹’에 등극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1집 ‘XOXO(Kiss&Hug)’로 7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엑소는 3일까지 1집 앨범 42만4260장(6월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앨범 31만2899장(8월5일 출시)로 총 73만715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70만장을 돌파한 것. 올해의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엑소의 70만장 돌파는 김건모 7집(139만장), 조성모 4집(96만장)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2년 만의 기록이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선 주문 30만장을 기록했다. 출시 후 한국 앨범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앨범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며 강세다.

엑소는 4일 오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촬영된 ‘엑소 뮤직비디오 드라마 에피소드 2’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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