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수)에 개최되는 LG-한화, SK-삼성, 롯데-두산, NC-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넥센(49.92%), LG(43.43%), 삼성(54.30%)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26.75%)와 SK(31.06%)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18.32%), SK(15.12%), 롯데(13.14%)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NC(7.79%)와 두산(9.04%)이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하위 한화를 상대하는 2순위 LG는 올 시즌 한화와 펼친 3번의 맞대결에서 2점 실점에 19점을 득점하며 전승을 거두고 있다. 첫 3연전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를 펼친다면 LG의 완승이 점쳐지는 한판이다.
3순위 삼성의 경우 최근 명성에 걸맞지 못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SK를 상대한다. 시즌 첫 3연전에서는 SK가 2승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지만, 최근 SK의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점과 삼성이 올 시즌 원정에서 16승4패로 특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