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역술가 100명이 점친 신한류★ 1위

  • 등록 2012-01-19 오후 12:50:50

    수정 2012-01-19 오후 12:52:21

▲ 유키스(사진제공=엔에이치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일본 유명 역술가 100명이 예상한 2012년 일본 최고 한류스타로 선정됐다.

19일 일본 포털사이트 잡파라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영향력이 있을 것 같은 한류스타로 유키스가 점쳐졌다. 유키스 멤버 개인으로는 케빈과 기섭이 꼽혔다.

이번 순위는 별자리 간지, 혈액형 등을 조합한 576가지 항목의 운세를 기초로 100명의 일본 역술가가 참여한 결과다.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한 것은 아니지만 유키스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대할 만한 낭보다.

실제로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유키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될 계획이어서 이들이 신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한껏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키스는 이미 검증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해외 한류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전역에서 많은 팬을 확보,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유키스에 대한 방송사 글로벌 마케팅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 한해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유키스는 내달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일본 전국투어에 나선다. 멤버 동호와 훈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일본 드라마 `홀리랜드` 촬영에도 참여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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