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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과 젤로, 힘찬이 속하게 될 6인조 남자그룹 B.A.P의 데뷔를 알리는 티저 광고를 지상파 방송 3사 KBS, MBC, SBS의 연말 가요대전 하프타임인 2부 직전 내보내 2012년을 기약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 첫 선을 보인 B.A.P의 티저 광고에서 멤버들은 로봇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광고는 또 B.A.P의 뜻인 `베스트(Best) 앱솔루트(Absolute) 퍼펙트(Perfect)`도 인상적으로 담았다.
특히 가수의 티저 광고는 지난 2010년 동방신기가 컴백에 앞서 지상파에서 처음 시도해 대중의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제작 및 방영에 소요되는 비용이 커 신인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수로 인식돼 왔다. TS엔터테인먼트가 B.A.P에 갖고 있는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B.A.P는 방용국과 젤로가 유닛으로 발표한 `네버 기브 업`(네버 기브 업)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힘찬은 SBS-MTV `더 쇼`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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