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섹시 `의자춤`에 브라이언 입 `쩍벌`

  • 등록 2011-04-17 오후 3:13:28

    수정 2011-04-17 오후 3:13:28

▲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마네킹 몸매` 가수 지나가 섹시한 `의자 춤`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가수 지나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후속곡 `벌써 보고싶어`를 열창했다. 올초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를 통해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지나의 색다른 청순미가 돋보인 무대였다.

그러나 역시 스튜디오를 열광의 무대로 이끈 건 지나의 섹시 퍼포먼스였다. 지나는 "전에 박경림이 아이비의 `아하`를 부르는 것을 봤는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두 번째 무대에 나섰다.

일명 `하의 실종` 패션에 가까운 검정 핫팬츠와 회색 상의를 입어 더욱 탄력있는 몸매를 드러낸 지나는 과감한 동작의 `의자 춤`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지나의 섹시한 `의자 춤`에 남성 출연진들은 넋을 놓고 바라봤다. 특히 이날 지나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브라이언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지나의 의자 춤 최고", "브라이언 표정이 압권이었다", "여자가 봐도 섹시했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나와 브라이언을 비롯해 사미자, 전원주, 김광규, 달샤벳 수빈, 세리, 제이세라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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