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노홍철 피습 소식에 놀란 가슴으로 병원행

  • 등록 2008-02-20 오후 3:35:34

    수정 2008-02-20 오후 3:39:09

▲ 정형돈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무한도전'의 멤버 정형돈이 20대 괴한에 피습 당해 입원 중인 노홍철을 찾았다.

정형돈은 20일 오후 2시께 노홍철이 입원 중인 서울 신촌연세병원을 찾아 20여분 정도 병실을 지켰다. 노홍철의 몸 상태를 묻는 등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는 게 노홍철 측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19일 밤과 20일 새벽 각각 병문안을 다녀간 바 있다.

노홍철은 지난 19일 방송 스케줄 마치고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가던 중 아파트 복도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김모씨(27)로부터 기습 폭행을 당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노홍철은 귀가 찢어지고 온 몸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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