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7회에서는 직관 패배 흐름을 끊어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가 승률 8할에 빛나는 연세대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몬스터즈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연패 흐름을 끊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승리의 기운을 돋운다. 특히,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으로 이어진 ‘고대즈’가 고척돔 주차장에서부터 구호를 외치며 연세대를 상대로 한 필승 의지를 다짐한다.
뿐만 아니라, 몬스터즈 선수들과 제작진은 직관 승리를 위한 루틴 재조정에 들어간다. 승리를 위해선 못할 것이 없는 ‘미신 몬스터즈’가 부활해 온갖 징크스와 루틴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타격감 빼고 모든 걸 다 바꾼 몬스터즈가 어떤 루틴을 새로 만들어 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직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강호임을 증명해야 하는 연세대. 양 팀의 자존심을 건 양보할 수 없는 게임의 향방은 어디로 향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호랑이 기운으로 무장한 최강 몬스터즈와 독수리 발톱을 날카롭게 세운 연세대의 대결은 오는 9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