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에스파 '슈퍼노바'… 멜론 주간차트 3주째 정상

  • 등록 2024-06-11 오전 10:45:52

    수정 2024-06-11 오전 10:45:52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롱런 태세에 돌입했다.

에스파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는 멜론 주간 차트(6월 3~9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벅스와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4주, 3주 연속 정상에 올라 이들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불어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 역시 톱10 내 순위를 유지하며 ‘슈퍼노바’와 더불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인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에스파의 ‘차트 붙박이’ 이름값을 증명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파는 오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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