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신(X:IN)이 첫 번째 온라인 단독 팬미팅을 연다.
플렉스티비는 31일 “오늘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엑신의 온라인 단독 팬미팅이 함현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독점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e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플렉스티비에 따르면 사전 접수는 11만건을 넘었다. 당초 예상했던 1만명을 10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유튜브·인스타그램·플렉스티비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게시물의 조회수가 1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플렉스티비 측은 “‘meet’ 프로젝트팀과 엑신 소속사 관계자들이 3주 동안 팬들과 소통해 참여를 독려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한 결과 사전 예약이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플렉스티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다양한 오류 대응 방안을 마련, 마지막 점검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