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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섭섭남’ 배우 강태오가 약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오늘(19일) 오전 만기 전역했다.
강태오는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치고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됐다”며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게 됐는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어 가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입대 이후에도 2023년 영화 ‘타겟’에 특별출연한 강태오는 열정 가득 막내 나승현 형사로 군백기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처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강태오가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이목이 집중된다.